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기념 예술문화교류 페스티벌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및 하롱베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요TV 및 전국예능인 노동조합연맹이 주관하고 한국예총문화예술원이 주최했으며, 궁중코리아 한복패션쇼 K-POP가요공연 한국대표미술작가전으로 한국 베트남 문화예술 교류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요TV 안영일 회장은 “양국의 수교30주년을 계기로 문화예술 산업을 공동 번영하는 길로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궁중코리아 차혜숙 총회장은 “베트남 무대를 발판삼아 대한민국 한복이 동남아 및세계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궁중코리아 무궁화 한복패션쇼에는 △모델 양윤정 △가수 다빈 △가수 노은주 △가수 순희 △가수 국희 △가수 이예성 △가수 전해리 △가수 이지혜 △가수 이순남 △가수 임부희 △가수 이대령 △가수 동미 △가수 고나겸 △모델 김정민 △가수 승재 △모델 송해룡 △모델 황용담 △모델 김순환 △모델 정세철 △가수 행숙이 △가수 박보근 △모델 차혜숙 △모델 김두영 △모델 소혜리 △탤런트 현석등이 멋지고 아름다운 패션쇼를 연출해 한국의 아름다운 멋과 미를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나리 궁중 한복원장은 “해외에서 행사를 하니 스트레스가 확 나간다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다음 해외 행사에도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최덕찬 조직위원장은 영화 “굿모닝 베트남 "촬영 배경이었던 하롱베이 그림같은 기암괴석 절경과 하노이에 수채화로 그린 호안끼엠 호수의 빛 금방 하늘로 치솟을듯 여의주 물은 용의 기품, 하노이시 오토바이 800만개가 산보하듯 경주하는 오토바이 인생 삶의 행렬이 주마등처럼 펼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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