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SUN,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 출간유권자의 '소중한 한표'…지구촌 '글로벌 위대한 지도자'의 태동 갈망
도서출판 SUN이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의 집필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눈앞에 다가온 현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국제사회에서 경제 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국제적 감각을 갖춰야 하며, 국내외 정책이 국제적 상식과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국제 정세 추세와 변동이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국가의 핵심 이익이 얽힌 사안이 많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뉴노멀의 등장, 4차 산업 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약진, 중국의 부상과 미·중 경제 전쟁의 개막, 민족주의의 분출, 불평등의 강화 등으로 대략적으로 요약된다. 또 범글로벌적 기후 재앙도 간과해서는 안 될 절체절명의 위급 사안이다.
그럼에도 이번 20대 대선은 세계적 경제난, 과거사와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일거에 해결되기 어렵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대통령이 되려면 누구보다 다양한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와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소신과 자세를 잘 갖추어야 한다. 유연한 카리스마, 긍정적 소통, 섬김의 리더십, 과감한 추진력, 서민 행보의 결단력, 신자본주의 위기에 대응할 민첩성, 공정사회 구현의 투철한 사명감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이 없다.
차기 대통령은 △공직자로서 대통령직에 대한 투철한 인식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균형 잡힌 국가관 △전문적인 정책 능력과 도덕성 △기품 있고 절제된 언행 △대북한 관리 능력 등을 두루 시대정신으로 중무장해야 한다.
20대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급변하는 국제역학 관계를 탄력적 시각 아래 국정의 세부적 기본 골격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은 대선 후에도 대한민국의 객관적 국제화를 조망하는 관점에서 관련 여러 기관의 부교재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저자
著者 피터 킹(PETER KING), 소정현(蘇晶炫) 대기자는 대학원에서 國際政治學을 전공하고 일간지에 입사, 국내외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그의 관심사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반영해왔다.
전방위적인 그의 논제는 늘 시의적절하면서도 논제의 포인트를 빈틈없이 과녁 한다. 그는 21세기의 국내외적 복잡다단한 다원 변수의 이질성과 공통성을 스피드 있게 해부하면서 도래할 시대의 패러다임을 단순 명료하게 조합하고 배열하는데 탁월한 역량의 소유자다. 또한 이런 식견들을 현실과 미래 예측 그리고 역사의 균형 감각으로 섬세하며 사려 깊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술 작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집필 영역은 ‘국제·정치·환경·역사’ 등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미·중 갈등의 중핵인 ‘그랜드 차이나벨트‘ 대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가 있으며, 고고학 최대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아 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 방주 미스터리‘가 있다. 또한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인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이 있다. 현재는 인터넷 언론으로 지평을 확장하여 폭넓은 집필 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본문 미리 보기
·20대 대선은 한·일 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제1부 ‘위대한 지도자 탄생’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한국적 글로벌 경영 방식이 가진 강점을 더 개발하고 약점들을 극복함으로써 글로벌 경영방식을 더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 -제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언론 자유는 우리 삶의 질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치·사회적 자유가 높은 나라는 소득 수준 역시 매우 높다. 언론이 정치권력을 투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제3부 ‘세계를 선도하는 권력기관’
·노인의 취업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시킴으로써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다. 사회의 양극화 갈등을 해소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4부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
·시대적 대전환기를 맞은 21세기는 분명 ‘일과 삶의 균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주 4일제가 실시되면 직원들은 보육, 간병 등에서 분명 어려움을 급감할 수 있다.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비약적 도움이 될 것이다. -제5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1950년 12월, 유엔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구호를 위해 ‘유엔 한국재건단‘(UNKRA)을 구성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유엔 난민기구의 모태다. -제6부 ‘공존공영 지구촌 한가족’
한편 도서출판SUN은 책도 하나의 작품이며, 최고의 명함이라는 신념으로 고품격 출판을 추구하고 있다. 사진 자서전, 에세이, 여행기, 자기 계발서, 사보, 잡지 등을 제작하는 전문 출판사다. <저작권자 ⓒ 기자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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