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하늘, 땅, 해, 달, 별은 무엇을 의미할까

신천지예수교회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기자연합회 | 입력 : 2022/03/19 [10:37]

▲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임창민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17일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21회차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 영상을 공개했다.

 

신천지 맛디아지파 임창민 강사가 '비유한 하늘, 땅 그리고 해, 달, 별'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세미나 서두에 임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자연계의 하늘과 땅 그리고 해달별에 대한 내용도 있고 오늘 말씀의 제목과 같이 비유한 영적인 하늘과 땅 해달별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며 "하늘은 선민의 장막이며 땅은 그 장막 가운데 있는 육체입니다. 또한 하늘을 선민의 장막이라 할 때 하늘에 속한 해는 목자를 달은 전도자를 별은 성도를 의미합니다"라고 성경 속 비유를 해석했다.

 

▶️신천지에서 밝힌 비유한 해, 달, 별

 

인류에게 있어 해, 달, 별은 빼 놓을 수 없는 신의 선물 같은 존재다. 해는 지구의 모든 생물들이 생명력을 얻을 수 있는 매게체이며 달은 밤 하늘을 밝혀주고 달이 있음으로 밀물과 썰물을 만들어주는 지구 생태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별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으며 나침반과 지도가 없던 시절 밤하늘의 별자리를 통해 방향을 찾고 길을 찾아가는 고마운 존재다.

 

이런 해, 달, 별을 임 강사는 창세기 내용을 예로 들며 "비유 성구의 내용을 보니 야곱의 아들인 요셉이 꿈을 꾸는데요"라며 "꿈을 들여다보니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실제로 자연계 해달별이 사람에게 절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질문을 던지고 해, 달, 별이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적인 하늘에 속한 해와 달과 별은 선민의 장막에 속한 선민들이 되겠죠"라며 "선민들 가운데서도 빛과 같은 말씀을 전하는 목자를 빛을 내는 해로 비유하셨고 목자에게 말씀을 받아 전하는 전도자는 해의 빛을 받아 빛을 비추는 달로 비유하신 것입니다"라며 해달별의 육적 특성과 빗댄 영적 의미를 강조했다.

 

▶️신천지에서 밝힌 비유한 하늘과 땅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은 미지의 공간이었으며 항상 우러러 바라보아야했다. 또한 인류사에서 항상 하늘은 신적 존재이며 하늘에서 구름, 비, 해등이 떠있어 농경사회는 '하늘이 노했다' 라고 하기도 한다.

 

이런 하늘을 이날 강의에서 "하늘은 높고 땅은 낮죠.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 곳은 하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며 "하나님이 계신 영의 세계도 하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영의 세계의 반대인 육의 세계는 하늘의 반대인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주기도문에 보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라고 하는데요"라며 "이것은 하늘인 영의 세계에서 이룬 것 같이 땅인 육의 세계에서도 이루어진다는 내용입니다"고 이야기했다.

 

임 강사는 "계시록 13장 6절에 보니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하는데요"라며 "하나님의 선민이 있는 장막을 하늘이라고 비유합니다"고 강의했다.

 

▶️신천지에서 말한 없어진 처음 하늘과 처음 땅 재창조 되는 새 하늘 새 땅

 

우리는 보통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 새 하늘이 열렸다라고 한다. 또한 대한민국은 단군이 음력 10월 3일 최초의 민족국가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리며 개천절(開天節)을 기념하고 있다.

 

이처럼 성경 속 내용인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면 인류는 그것을 알고 기록으로 남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하늘과 땅이 없어지지 않았으며 새 하늘 새 땅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이같은 처음 하늘 처음 땅과 새 하늘 새 땅에 대해 임 강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선민의 장막과 성도들이 범죄하고 부패하면 하나님은 떠나가시고 이들을 심판하여 끝내십니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새 장막을 창조하시고 그 새 장막에 새 성도들을 모아 함께 하십니다"라며 비유한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러므로 처음 하늘 처음 땅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장막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있었던 하나님께서 떠나간 범죄하고 부패한 선민의 장막과 그 소속 교인들을 말씀하신 것이고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새 장막과 새 성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임 강사는 "계시록 7장 1절에 나오는 이 일 후는 계시록 6장의 선천 해달별이 심판받아 끝난 후이며 이 때 하나님의 인으로 인쳐서 12지파 14만 4천을 창조하십니다 그리고 9절 이하에 큰 환난 가운데에서 셀 수 없는 흰 무리가 창조되는데요"라며 "이들이 새 하늘 새 땅 곧 하나님의 새 장막 새 성도들이 되는것 입니다"라고 강의했다.

 

끝으로 임 강사는 "오늘 천국 비밀의 말씀을 통해서 천국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시는 목사님들 신학생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같은 신천지의 움직임에 모 언론사에서는 1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신천지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의 비유풀이 세미나를 그저 이단의 행보로 치부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편견을 내려놓고 신천지에서 강의하는 내용이 참인지 거짓인지 직접 확인해봐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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