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거울삼아] 마지막 일곱째 나팔, 천국과 영생의 문제

▲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남산교회 김대준 담임강사가 중등세미나 19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에는 나팔이 생각보다 많은 곳에 나온다. 여호수아, 이사야, 마태복음, 고린도전서를 포함 요한계시록 등에 언급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 같다. 그냥 무슨 소설책 읽듯이 그저 그런가 보다 하는 것 같다.

세상 풍파에 밀려 신앙에 무감각해진 현실, 하지만 이 나팔의 문제가 여러분의 천국 가는 것과 영생의 문제가 달려있다고 하면 어떨까?

그렇게 말해도 무감각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열심을 다하는 것만으로 믿는 것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고 진지하게 고민해본 이들에게는 '나팔'이 천국행과 지옥행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싶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의 말씀을 본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된다고 한다. 하나님의 승리를 통한 구원의 소리이고 이로 인해 일곱째 나팔이 불릴 때부터 세상 교인들이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 성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전까지는 어떠했겠는가?

이어 고린도전서 15장 51절에서 54절의 말씀을 본 바 마지막 나팔소리가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하며 마지막 나팔소리에 홀연히 변화된다고 말씀한다. 그 변화는 죽은 자의 영은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되고 살아있는 우리도 변화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게 변화되는 것일까? 죽을 육체가 죽지 않고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을 덧입게 될 때 사망이 생명에게 삼킨바되어 영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럼 모든 신앙인들의 소망인 부활과 영생에 참여하기 위해 마지막 나팔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마태복음  24장 31절에서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천사들과 함께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불러모은다고 했다. 그렇다면 택한 자들을 불러모으고 부활과 영생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나팔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정말로 천국과 영생을 원하는 신앙인이라면 이러한 문제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답을 어떻게든 알아보고 찾아보려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